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9일 시작돼 오는 5월 31일까지 열전 13일 동안의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문경시장 선거는 국민의 힘 신현국(기호2)후보와 무소속의 강수돈(기호4), 채홍호(기호5)후보 와의 3파전 선거가 치러진다.
도의원 선거는 제1선거구는 박영서 후보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이고, 2선거구는 국민의 힘 김창기(기호2)후보와 무소속의 채성오(기호4) 후보와의 1대1 선거전이 되고 있다.
문경시의원 선거는“가”선거구(가은, 문경, 마성, 농암)에서는 국민의 힘에서 김경환(기호 2-가), 황재용(기호 2-나)후보가, 무소속의 조선미(기호4), 조유환(기호5), 김선영(기호6) 등 5명의 후보와 2명이 당선되는 한판 선거전이 된다.
“나”선거구(점촌2.4.5동)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원식(기호 1)후보, 국민의 힘에서 진후진(기호 2-가), 서정식(기호 2-나), 신성호(기호 2-다)후보 등 4명이 출마해 3명의 시의원 자리를 놓고 일전을 치룬다.
“다”선거구(영순, 산양, 산북, 동로)는 국민의 힘에서 고상범(기호 2-가), 남기호(기호 2-나)후보가, 무소속으로는 김대순(기호 4), 김인호(기호 5)후보 등 4명이 출마해 2명 자리를 놓고 열전을 펼친다.
“라”선거구(호계, 점촌1.3동)는 국민의 힘에서 박춘남(기호 2-가), 장봉춘(기호 2-나)후보가, 무소속으로는 이정걸(기호 4), 정지대(기호 5)후보가 2명의 시의원 자리를 놓고 바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
한편, 6월 1일은 이번 지방선거는 법정공휴일이다. 투표용지는 투표소에서 유권자에게 7장이 주어지는 1인 7표제로 7장의 투표용지가 교부되는데 1.광역단체장(도지사선거) 2.기초단체장(시장 선거) 3.광역의원(도의원선거) 4. 기초의원(시의원) 5.비례대표광역의원 6.비례대표기초의원 7.교육감 등 모두 7명을 선출하기 위해 총 7표를 행사한다.
교육감 선거경우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을 위해 정당에서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고, 또한 기호에 따라 특정 정당의 후보로 오해하는 등 선거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기호 없이 후보자 이름을 순환 배열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격리대상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월 28일은 오후 6시30분~오후 8시, 선거 당일인 6월 1일은 오후 6시30분~오후 7시30분까지 연장된 시간에 투표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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