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단장 안중환)은 17일 협의회를 개최, 2022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계획과 더봄학생 지원 방안,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정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정기적 학교 현장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안중환 교육지원과장은“장애학생들은 인권 침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정과 학교, 유관 기관이 구체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일반학교장, 특수교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여성청소년계장, 보건교사, 장애학생 학부모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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