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표)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아 신학기 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17개 초교에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오후 돌봄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 등 총 34실에 7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돌봄교실 현장에서 원격학습 대비사항, 특별프로그램 운영, 학습 집중 환경조성 여부, 급.간식 안전관리, 보존식 점검, 시설 방역관리, 발열체크, 학부모 비상연락망 구축을 확인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정진표 교육장은 “돌봄교실에 처음 참여하는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하는 교직원들께 감사하고,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이 되도록 하고, 특히 코로나19에 대비, 학생, 선생님들의 건강과 안전도 함께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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