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94곳을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홍보를 병행해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개업 등록증 대여, 불법영업 및 부동산중개업 불공정 행위, 거래장부,거래계약서 작성 보관 현황, 실거래가 신고이행 여부, 손해배상책임보장 의무 준수 여부 등 확인 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문경시 인구증가 시책홍보를 위해, 수도권 등지에서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분들이 부동산 매입을 위해 가장 먼저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하는것을 감안, 주택신축 시 최대 2억원에 대한 이자지원, 설계비 혜택, 귀농.귀촌 정책, 주거, 일자리 지원 등을 안내해 인구증가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것.
황 식 종합민원과장은“시민, 전입 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께서 부동산 매매 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조성하고 만족도 높은 부동산 중개업소가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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