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월 1회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민원 소통의 날로 지정,운영해, 방문 민원인에게 분야별 민원 상담 접수, 안내 등 종합상담창구를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첫 민원 소통의 날을 21일 운영했는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5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철저한 방역을 홍보하고, 부동산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시정 궁금사항 등 민원 5건을 상담, 안내했다.
또, 민원실에는 지역 출신 작가들의 사진, 문인화, 서예 등 작품을 전시해 창구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짧은 도서와 작품 감상 시간을 갖도록하는 등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
황 식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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