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고(교장 김진태)는 지난주 국립 대구과학관에서 '미라클사이언스' 대회가 경북지역 과학중점학교 11개교 총 22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문경여고는 최혜원, 임유진, 정현진, 임규연, 홍예진, 조혜윤, 민주현, 윤예진 학생(1년)학생이 '사제 동행 텃밭 가꾸기 활동을 위한 스마트 팜 제어 시스템 적용' 주제로 연구활동을 발표했는데 금상(1위)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김민휘, 정나현 학생(2년)의 '전기화학적 산화를 통한 나노구조에 따른 금속 표면 채색 연구' 과제 발표가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과학중점학교 박은성 부장교사와 문보라 과학교사가 지도교사로 참여했다.
김진태 교장은 “과학중점학교인 문경여고는 연간 수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고, 전국 유수 과학고에 버금가는 교육과정 운영은 이미 정평이 나있어, 대학 입시에서도 유리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더욱 노력해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키워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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